2015

151226 경주 오릉

몽아기 2015. 12. 30. 09:09

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소재... 오릉...

 

사적 제172호. 지정면적 8만 9,950㎡.

『삼국사기』등 문헌에서는 ‘사릉(蛇陵)’이라고도 한다.

 

모두 5기가 있으며,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거서간과 왕비 알영(閼英),

 제2대 남해차차웅, 제3대 유리이사금, 제4대 파사이사금의 무덤으로 전하고 있다.

 

원형봉토분으로 제1릉은 가장 남쪽에 있으며 높이 약 10m로 5기 가운데 가장 높고 크다.

제2릉은 제1릉의 동북쪽에 있으며 높이는 약 9m이다.

 제3릉은 제2릉의 동쪽에 표주박 형태[瓢形]를 이루고 있으며 높이는 약 7.2m이다.

제4릉은 제2릉의 서쪽에 있으며 높이는 약 3.6m이다.

제5릉은 제4릉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, 높이는 약 1.8m이다.

 

아직 발굴조사가 실시된 바 없어 각 능의 구조를 알 수 없으며,

경주일대에서 3세기 이전으로 올라가는 원형봉토분의 구조형식이 확인되지 못하였기 때문에,

현재 알려진 피장자와 직접 연관시키기는 아직 이른 실정이다.

 

 

*** 출처 : 다음백과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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